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3.12.07 17:00

김종우 예결위원장 “시민 삶의 질 높일 수 있도록 신중히 예산안 심사”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우)가 6일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일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돌입했다.

2024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8450억원 대비 550억원 늘어난 1조9000억원 규모다, 일반회계 1조6360억원, 특별회계 2640억원이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5152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환경 239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2384억원, 농림해양수산 2178억원, 문화·관광 1697억원, 교통·물류 795억원 등이다.

김종우 예결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민에게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신중히 예산안을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이달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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