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12.08 10:31
'태계일주3' 방송 장면. (사진제공=MBC)
'태계일주3' 방송 장면. (사진제공=MBC)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기안84와 덱스가 마다가스카르 해변을 헬스장으로 삼아 짐승미를 드러낸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측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피지컬 형제' 기안84와 덱스의 운동 현장이 공개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운동에 진심인 '피지컬 형제'다. 이들은 마다가스카르에서도 쉬지 않고 운동 삼매경에 빠진다. 마다가스카르 해변으로 나가 모래사장 위를 달리는가 하면 주변에 널린 통나무를 들고 스쾃을 하는 등 그들만의 인터벌 트레이닝을 시작한다.

이날 MBC가 공개한 사진에는 기안84와 덱스가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한 채, 거대한 통나무를 어깨에 올리고 근력 운동에 집중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서로의 교관이 돼 운동을 돕는다.

얼굴이 모래 범벅이 된 기안84의 모습 속에 '피지컬 형제'의 뜨거운 열정이 묻어난다. 그런가 하면 길쭉한 나무를 활용한 '피지컬 형제'만의 복근 단련 모습도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다가스카르의 평화로운 해변도 도파민 터지는 헬스장으로 만들어버리는 기안84와 덱스의 운동 현장이 어땠을지 본 방송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태계일주3'는 이날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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