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종훈 기자] 11일 흥국생명과 KB손해보험은 각각 소비자중심경영 기업,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AXA손해보험은 연말을 맞이해 '사랑의 빵'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현대카드와 롯데카드는 연말맞이 고객이벤트를 열었다.

◆흥국생명 '소비자중심경영' 2회 연속 인증

흥국생명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수여식’에서 2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심사해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한다.

흥국생명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앞으로도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한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5연속 선정

KB손해보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나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비영리단체와의 협력관계 활성화를 통해 진정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XA손해보험 '사랑의 빵 나눔' 실시

AXA손해보험은 성탄절을 맞이해 등촌4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AXA Family Day'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AXA손보는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강서구 소재 독거·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기욤 미라보 AXA손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AXA손보는 모두의 인생파트너라는 기업비전 하에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연말 맞이 기타연주회 등 '문화이벤트' 실시

현대카드가 연말을 맞아 문화이벤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이번 달 14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손민수 Curated 12 박규희' 이벤트를 연다. 클래식 기타리스트인 박규희는 2012년 벨기에 프렝탕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 최초의 여성 우승자이자 최초의 아시아인 우승자이다. 

30일에는 R&B씬의 부흥을 알린 따마(THAMA)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R&B 싱어송라이터 따마는 섬세한 감성과 따뜻한 보이스로 언더스테이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서울 압구정동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의 프라이빗 다이닝 그린하우스에서는 새로운 스키야키 코스를 선보인다. 서울 가회동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필립 트레이시(Philip Treacy)의 작품집을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쇼핑혜택 풍성 '연말이벤트' 진행

롯데카드는 연말을 맞아 온오프라인 유통매장과 디지로카앱에서 결제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이번 달 31일까지 롯데마트 맥스(MAXX), 롯데마트 VIC마켓에서 롯데마트 제휴카드로 행사상품 결제한 고객에게 20%를 할인해준다.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27일까지 홈파티 먹거리 및 파티용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50% 할인해준다. 레고 인기 상품 최대 4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디지로카앱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롯데ON 판매 명품을 선착순 50% 할인해주는 '디지로카 큐핏 럭셔리 프라이데이' 이벤트도 연다. 12월 이벤트 상품은 디지로카 큐핏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선물, 홈파티 등 폭넓은 혜택을 준비한 만큼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데 보탬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