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12.11 15:00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펼친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는 3개 분야 20개 지표(200점 만점)를 서류심사, 지역 및 중앙심사 등을 거쳐 120점 이상 획득 시 인정된다.

공사는 183.3점으로 가장 높은 등급인 ‘레벨 5’를 받았다. 특히 ▲문제의식(문제공유) ▲프로그램(자원봉사) ▲네트워크(지역주민) 등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ESG 경영방침에 따라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 등과 연계해 ▲착한 일터 기부금 조성 및 기부 ▲산불 및 태풍 등 자연 재난 기금 ▲헌혈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이번 인정기업 선정에 따라 공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공헌과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 받는다. 

허정문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기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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