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12.11 15:33
현준용(오른쪽)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과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가 한국토요타자동차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현준용(오른쪽)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과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가 한국토요타자동차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토요타 신차구매와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을 연계한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달 출시되는 5세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매고객부터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으며 첫 한 달간 요금을 최대 5만원까지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볼트업 충전소를 설치하고 인프라를 지속 늘려갈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해 6월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판매 렉서스와 토요타 브랜드에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플랫폼 'U+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있다.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부사장)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고 고객 맞춤 혜택을 개발하는 등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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