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12.14 17:17
경복대 남양주캠퍼스에서 경기이룸학교 성과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남양주캠퍼스에서 경기이룸학교 성과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사업인 '2023 경기이룸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개최한 경기이룸학교는 경기도내 초중고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경복대 남양주캠퍼스에서 대학의 최첨단 실험센터를 활용한 이공계 진로체험 등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이 기간 동안 경기이룸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통해 경복대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이룸대학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ESG 탄소중립 리빙랩 성과 전시회 등에 참여하는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철우 경기이룸학교 운영교수는 "경기이룸학교 운영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성장과 진접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지역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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