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st Awards)'에서 대상 두 개를 비롯해 6관왕을 안았다.

뉴진스는 지난 14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이하 '2023 AAA')에서 '올해의 노래상'에 이어 '올해의 가수상' 트로피를 받았다. 이외에도 페뷸러스상, 베스트 초이스상, 아시아셀러브리티상, 핫트렌드상 등을 받으며 최다 수상자가 됐다.

혜인은 "'버니즈'(팬덤명)와 함께할 수 있어 뉴진스의 해였다고 생각한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2023 AAA'에는 올 한해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빛낸 총 34팀의 가수와 22팀의 배우가 참석하는 등 총 56팀의 아티스트가 출격했다.

이날 임영웅은 '올해의 팬덤상'을 받았다. 또 이준호는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배우상'을 포함해 '핫트렌드상', '인기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그룹 '세븐틴'(SVT)은 대상인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퍼포먼스상'을, 그룹 '스트레이 키즈'(스키즈)는 '올해의 스테이지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