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12.15 10:09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남양주시 관계자들이 위·수탁 운영 계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남양주시 관계자들이 위·수탁 운영 계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2일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전문성과 공신력이 있는 기관 선정을 위해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복대 산학협력단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남양주시와 위·수탁 운영 계약서 체결을 통해 2026년 12월까지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며 남양주시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양수 경복대학교 간호보건부총장은 "남양주시의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활성화하고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남양주시민이 행복한 정신건강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설립된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정신질환의 예방,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자살예방 환경조성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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