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12.18 11:50
(출처=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출처=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건강 문제로 '런닝맨'을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최근 지석진은 건강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SBS '런닝맨'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며 "휴식기간을 가지고 체력을 재정비해 빠른 시일 내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7월11일 '런닝맨' 1회 방송부터 프로그램에 출연한 원년멤버인 건강 문제에 따라 출연을 중단하면서 13년만에 자리를 비우게 됐다.

강력한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거론됐지만 올해는 후보 7인에 들지 못했다.

한편 '런닝맨'은 지난 11월 전소민이 하차하면서 기존 7인 체제에서 6인 체제로 변경됐고 지석진 출연 중단으로 5인 체제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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