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12.18 13:07
강봉수(왼쪽부터) LG유플러스 품질혁신센터장, 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 노성주 LG유플러스 NW플랫폼그룹장이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맞잡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강봉수(왼쪽부터) LG유플러스 품질혁신센터장, 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 노성주 LG유플러스 NW플랫폼그룹장이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맞잡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행정안전부으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의 재난관리 전담 조직, 교육, 관련 예산, 협력체계 등을 평가한다.

앞서 평촌메가센터는 노르웨이 인증기관 DNV로부터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평가하는 고객 서비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ISO 22301' 인증을 받았다. 이에대해 LG유플러스는 “국내외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평가받아 IDC의 서비스 연속성과 신뢰성을 입증하게 됐다”며 “향후 평촌메가센터 외에 다른 IDC와 주요 통신국사 전산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인증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노성주 LG유플러스 NW플랫폼그룹장(상무)은 "기업 고객은 물론 IDC를 통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고객에게도 더 안전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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