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12.19 12:26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2023년 12월15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드림 산타마을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2023년 12월15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드림 산타마을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5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만안구 엘몽끄 베이커리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드림 산타마을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 등 40명을 대상으로 10명씩 총 4차시로 나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가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예비 초등학생을 둔 부모 또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우리 아이 첫 등교, 예비 초등학생 부모교육'도 열렸다. 이날 안양시가족센터의 부모교육 전숙희 전문강사는 입학 전 준비사항과 부모 역할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예비 초등학생 입학 축하선물로 학용품 및 리듬·목관악기 세트가 제공됐다.

한편 드림스타트센터는 올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총 25회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정과 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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