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12.19 17:13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나문희(82)가 남편상을 당했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나문희의 남편 유윤식씨가 1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하교 은평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나문희는 슬픔 속 상주로 빈소를 지키고 있다.
나문희의 남편 유윤식씨는 정년 퇴임한 영어 교사로 출신으로 슬하에는 3녀가 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11시15분이며 장지는 일산 공감수목장이다.
나문희는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로 데뷔했다.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등의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