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3.12.20 15:00
김한길(왼쪽 다섯 번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통합위 구성원들과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방한 꾸러미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왼쪽 다섯 번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통합위 구성원들과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방한 꾸러미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국민통합위원회)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는 연말을 맞아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 꾸러미 및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통합위는 이날 오전 통합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모여 방한 꾸러미 포장 작업을 마친 후 오후 복지관으로 이동해 1인 가구 어르신, 결식아동 총 88가구를 방문해 도시락과 함께 방한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통합위 위원, 청년마당 위원, 지원단 등 통합위 구성원 모두가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승연 청년위원은 "청년마당을 활동을 하며 지난 여름 한 달간의 수해복구 자원봉사, 해운대 플로깅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 어르신과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위원회 모두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일상 속 기부와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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