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12.20 15:42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20일 서울 여의도 고층건물 기지국에서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20일 서울 여의도 고층건물 기지국에서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KT)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KT가 2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네트워크 집중관리 체제'를 가동한다.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안정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이 기간중 매일 1100여명의 네트워크전문가가 비상대기하며 비상상황 시 긴급 투입되는 체제가 가동된다.

KT는백화점, 번화가, 보신각, 해맞이 장소 등 전국 200여 곳의 경우는 통신 기지국 증설과 사전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 성탄절이나 연말연시에 기승을 부리는 ‘선물 택배’, ‘새해 인사’ 사칭 스미싱 문자 등 사이버 공격에도 대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오택균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은 "KT는 많은 고객들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행복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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