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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기자
- 입력 2023.12.21 10:41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성탄절을 맞아 20일 수원지역의 아동보호시설인 ‘꿈을키우는집’에 13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공사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일터기금’으로 조성됐으며 아동보호시설의 유지비용과 건강(심리)상담, 정서 프로그램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공사는 또 올 한해 임직원 급여 끝전으로 마련한 기금 조성을 통해 시설내 아동·청소년들의 동계 의복 구매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정문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