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3.12.21 14:53
경산시 관계자들이 '2023년 식품·공중위생 담당공무원 성과대회'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 관계자들이 '2023년 식품·공중위생 담당공무원 성과대회'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2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2023년 식품·공중위생 담당공무원 성과대회'에서 공중위생관리사업 시군평가 결과 7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내실화 노력도, 공중위생업소 점검 및 행정처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운영 활성화 노력도 등 3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경산시는 이·미용업소 986개소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를 평가하면서 법적 준수사항, 청결 상태 등을 안내해 이·미용업소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더 만족하고 안전하게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공중위생업소 위생 수준 향상 및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경쟁력 강화와 공정한 시장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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