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대구동구발전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2023 의정보고회 발표'에서 "제21대 국회 임기 동안 4년 연속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총 22개 수상)에 매우 감사한다"며 "대구동구발전연구원에서 총 10회 토론회를 개최하며 대구 동구 지역 발전에 실효성 있는 의정 성과를 톡톡히 거두어 왔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2시 대구 동구 칼라디움웨딩 3층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2023 의정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와 미래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모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당과 국익 그리고 대구 동구 지역 주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차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조명희 의원과 함께 대구동구발전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재학 부원장(영남대학교 교수)은 환영사를 통해 "조명희 의원님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및 대구 동구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오셨고 특히 데이터센터 시설 개방 및 봉무파크골프장 재개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역점 사업'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조 의원님은 대구 동구의 보석과 같은 존재"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조명희 의원의 의정보고회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 정경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등 국민의힘 지도부의 영상축사와 동료 의원들의 릴레이 축사가 차례로 펼쳐졌다. 

또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팽동환 (사)뷰티산업소상공인협회 회장, 서훈 전 의원 등 보건의료 직능단체와 선배 의원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이들은 "조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보기 드문 과학기술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지닌 분"이라며 "대구 동구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감사드리며 응원도 보낸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