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채윤정 기자
  • 입력 2023.12.26 13:45
올해 개최된 2023 경제계 신년 인사회 모습.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올해 개최된 2023 경제계 신년 인사회 모습.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한데 모여 신년인사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1월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원에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경제계 최대 연례행사로, 경제계와 정·관계, 노동계 등 각계 인사가 모여 덕담과 인사를 나누게 된다.

대한상의는 올해 처음으로 중기중앙회와 신년인사회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올해 코엑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2016년 이후 7년 만에 대통령이 참석해 큰 화제를 모았다. 

내달 개최되는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 6단체장이 자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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