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12.27 09:17
전지용(오른쪽 두 번째) 경복대 총장이 혁신지원사업단 관계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전지용(오른쪽 두 번째) 경복대 총장이 혁신지원사업단 관계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혁신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 KBU 혁신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지용 경복대 총장을 비롯해 이순덕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장, 이경구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장, 김대중 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멘토단 동행지기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양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대학혁신’을 주제로 혁신지원사업의 주요 성과에 대한 발표, 학과별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홍보부스 운영 및 캡스톤디자인 성과물 전시 순으로 진행됐다.

경복대는 교육 혁신, 산학협력 혁신, 지역협력 혁신에서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링크사업 주요 성과 발표에서는 산학협력 고도화를 달성하기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기업가치 창출, 공유·협업 등을 공유했다.

전 총장은 개회사에서 “경복대는 전국 대학 통합 취업률 1위, 최초 AI인공지능 인적성검사 시행, 학생성공 빅데이터 알고리즘 개발 등 타 대학에 모범이 되는 교육 선두주자의 업적을 달성했다”며 “이번 혁신성과포럼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와 교육정책에서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경복대의 다양한 활동을 이해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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