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12.28 14:49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인구 100만명 돌파 기념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1만매 한정 '희망화성지역화폐 카드’를 발행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화성시민을 포함한 누구나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100만 화성 기념 카드는 경기지역화페 앱 내 시군별 카드 신청하기 배너를 클릭 후 기념 카드 디자인을 선택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내년 1월과 2월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희망화성지역화폐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급 한도는 월 3만원이다. 시는 인센티브 요율을 평시 7%, 명절 등 특별한 경우 10%로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직원 맞춤형 역량강화 워크숍'
화성시는 보건소 담당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YBM연수원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맞춤형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대응 등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당면 과제와 현안 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샵에서는 기본 및 직무 교육으로 ‘내 일(My Job)의 희망 만들기’를 주제로 한 셀프 리더십 및 직무 자긍심에 대한 강의와 아주대학교병원 김경미 과장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운영 및 환자·가족과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번아웃 예방을 위한 힐링 체험 등도 진행됐다.
◆시정발전 도모 '특별보좌관' 운영
화성시가 100만 화성 시대를 맞아 특별보좌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보좌관은 다양한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날카로운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을 통해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비상임 위촉직으로 임기는 2년이다.
시는 첫 특별보좌관으로 장민기 ㈜MK글로리아 회장을 문화체육 분야에 위촉했다.
장 특보는 MK 글로리아 회장 및 시사매거진 감사, 팀MK 글로리아(프로볼링팀) 구단주 등 문화체육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화성시 문화체육정책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