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1.02 09:03
(사진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롯데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가 400만 관객을 앞두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전날인 1일 29만578명이 관람하며 개봉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새해 연휴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총 90만943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372만8412명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이 1598년 노량 앞바다에서 일본 수군과 벌인 마지막 해전인 노량해전을 다룬 이야기다. 배우 김윤석이 이순신 장군을 연기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 외에도 '서울의 봄'이 이날 26만2369명의 관객을 영화관으로 불러모으며 2위에 올랐다. 3위는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으로, 같은 날 5만8238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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