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1.02 09:36
(출처=이담엔터테인먼트)
(출처=이담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새해를 맞아 팬클럽 이름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5000만원, 한국아동복지협회 5000만원, 한국미혼모가족협회 5000만원,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5000만원, 총 4개 단체 2억원을 기부했다"며 글과 함께 기부증서 사진을 올렸다. 

소속사 측은 "새해가 밝았다. 1년 365일 내내 행복할 수만은 없겠지만 기쁜 날이 슬픈 날보다는 월등히 많은 한 해 되길(바란다)"며 새해 덕담도 덧붙였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서울 아산병원 등에 기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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