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4.01.02 13:06
남양주시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 아파트가 '2023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 아파트가 '2023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양주시는 640세대로 구성된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 아파트가 '2023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다고 2일 발표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 기능 강화와 입주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세대수 규모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매년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는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해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자 매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2022년 500세대 미만에서 한솔강변마을아파트(473세대), 1000세대 미만에서 장현삼신아파트(825세대), 2021년에는 다산e편한세상자이아파트(1685세대)가 모범·상생단지로 선정돼 3년 연속 경기도 모범·상생단지를 배출했다.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아파트는 금연아파트 지정, 입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요리강좌 및 노래교실 운영, 입주민 화합을 위한 음악회, 썸머페스티벌, 바베큐 호프데이 개최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아파트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해 근로자와의 상생문화 조성에 공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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