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1.02 13:28
(출처=이나은 인스타그램, 파리생제르맹 홈페이지)
(출처=이나은 인스타그램, 파리생제르맹 홈페이지)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축구 선수 이강인과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 매체 더팩트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며 지난해 11월 여러 차례 데이트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나은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경기를 앞둔 지난해 11월 14∼15일 한국 축구대표팀 숙소가 있는 서울 여의도 호텔을 찾아가 이강인을 만났다.

또 이강인도 같은 달 17일 이나은의 집이 있는 경기 구리의 아파트 근처를 찾아가 이나은과 시간을 보냈다.

보도가 나오자 이나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일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닌 지인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강인 측에서도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답변을 내지 않고 있다.

이나은은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출신으로 2018년부터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 2021년 학교폭력(학폭) 가해자로 지목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올해 1월 첫 방송될 SBS 금토극 '재벌X형사'에 출연한다. 

이강인은 KBS 2TV '날아라 슛돌이' 출신으로 2018년 프로에 데뷔했고 지난해 9월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해 뛰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