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4.01.02 13:54
지난해 12월 27일 이천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준공 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지난해 12월 27일 이천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준공 보고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1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이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2023년 2년간 총사업비 50억원(국비 30억원, 시비 20억원)을 투입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경충대로, 이섭대천로, 서이천로 등 관내 주요도로 41.2㎞ 구간에 CCTV 13개소, 스마트교차로 23개소, DSRC-RSE 16개소, 영상검지기 4개소, 도로전광표지 5개소, 스마트횡단보도 3개소, 긴급차량우선시스템 고도화 등 인프라를 구축했다.

교통정보센터 개선으로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이 원활해져 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교통정보 대민서비스를 위해 PC, 모바일 등의 환경에서 이용이 가능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오픈해 실시간 소통정보, CCTV영상, 돌발정보 등을 제공해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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