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4.01.02 18:40

19일 임시회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9일간 의사일정 운영

포항시의회가 2일 2024년도 시무식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가 2일 2024년도 시무식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의회가 2일 2024년도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백인규 의장과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위원장들은 덕수공원 충혼탑에서 시민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신년참배를 한 후, 의회사무국 전 직원과 함께 시무식을 갖고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무식은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인규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신년인사와 덕담, 청렴 실천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의원과 직원들은 시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최선의 의회 활동을 다짐하며 구호를 제창했다. 

백인규 의장은 "올해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현안을 바로 챙기겠다"며 "의원과 직원들이 하나가 돼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9일 제31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9일간의 의사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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