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우 기자
  • 입력 2024.01.03 15:53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3일 본사에서 열린 새해맞이 사내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3일 본사에서 열린 새해맞이 사내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맥도날드)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2024년 새해를 맞아 본사에서 신년 첫 사내 행사를 진행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고객 모두의 새해 건강,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청룡의 해를 맞아 모두가 희망, 용기, 성취 가득한 2024년의 힘찬 출발을 기원한다”며 한국맥도날드 임직원들의 성공적인 한 해를 기원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를 돌아보며 “한국맥도날드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뜻깊은 한 해”라며 “22분기 연속 성장과 함께 회사에 대한 고객의 인식과 브랜드 신뢰 측면에서도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올해 계획에 “2024년에도 긍정적인 성장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브랜드 신뢰’, ‘맛있는 메뉴’, ‘고객 경험 향상’이라는 세 개의 축을 중심으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한국맥도날드 직원 경험 향상을 위해서도 올해 유무형의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이어 “2024년 역시 적극적인 신규 매장 오픈과 매장 환경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것”이라며 “맛과 서비스는 물론,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도 더욱 박차를 가하며 업계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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