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4.01.08 10:12

"2024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 계속"

포항제철소 목공예봉사단이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포항제철소 목공예봉사단이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제철소가 지난 6일 새해 첫 주말 봉사활동에 나서 새해에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했다.

전기수리 봉사단은 겨울철 전기로 인한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LED조명 설치 및 노후 배선·콘센트 교체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붕어빵 봉사단은 따뜻한 붕어빵을 직접 구워 포항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왔다. 새해 첫 붕어빵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게 전달됐다.

목공예봉사단, 붓글씨봉사단 등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포항제철소 45개의 재능봉사단은 2024년에도 지속적인 지역상생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 관계자는 "포항제철소 봉사단원들은 자발적으로 교육의 시간을 가지며, 더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위해 꾸준한 자기계발을 병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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