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1.08 11:16

 

LG유플러스 'U+뉴스' 로고(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U+뉴스' 로고(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LG유플러스는 뉴스 무료 구독 서비스인 'U+뉴스' 구독자가 정식 출시 10개월 만에 25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정식출시 당시 3만 명이었던 구독자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1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월 활성이용자(MAU)는 6만 명에 이른다고 LG측은 덧붙였다.

U+뉴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 제휴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구독자는 모바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원하는 분야의 뉴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LGU+가 구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독자 절반이상(51%)이 경제분야 뉴스 콘텐츠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문화·라이프(44%), 연예(37%), 테크(34%), 스포츠(33%), 정치(33%) 등의 순이었다. 

LG측은 향후 U+뉴스의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사업자와의 협업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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