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4.01.08 17:29
한국해양마이스터고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부산 조종 면허 시험장에서 요트 조종 면허취득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포항교육지원청)
한국해양마이스터고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부산 조종 면허 시험장에서 요트 조종 면허취득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포항교육지원청)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해양마이스터고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부산 조종 면허 시험장에서 1학년 스마트양식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요트 조종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요트 조종 면허취득 교육은 요트 각 부의 명칭 및 장비 사용법과 로프 사용법, 접·이안하기, 수상레저안전법 등의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5일 차에 요트 교육의 전반적인 내용을 평가받고 요트 면허의 필기와 실기시험을 면제받았다.

요트 면허취득 교육에 참여한 스마트양식과 1학년 김모 학생은 “요트 필기시험 없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부담이 적었지만 그만큼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했다. 기회가 된다면 배운 요트 조종 기술로 세일링 요트를 직접 조종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향 교장은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다른 자격증 취득에 더 많이 도전하길 바란다"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자격면허 취득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 초곡초가 2023학년도 마무리 활동으로 3일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3종세트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교육지원청)
포항 초곡초가 2023학년도 마무리 활동으로 3일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3종세트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교육지원청)

◆포항 초곡초, 문화예술공연 3종세트 선봬

포항 초곡초는 2023학년도 마무리 활동으로 3일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3종세트 공연을 펼쳤다.

첫 날인 3일에는 인디밴드인 ‘오뮤오 밴드’의 콘서트가 열렸으며, 둘째 날에는 부산국립국악원 단원들의 전통놀이 공연이,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졌다.

문화예술공연 3종세트는 2023학년을 마무리하는 학생들에게 선물처럼 주어져 큰 감동과 함께 새로운 꿈과 끼를 키우는 씨앗이 됐다고 학교는 밝혔다.

조이제 교장은 “학생들이 문화예술공연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며 함께 즐길 수 있었다"며 "감동과 여운이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에 큰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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