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4.01.09 09:03
용인시가 청년들의 열정을 담은 책 용감한청년랩을 발간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가 청년들의 열정을 담은 책 용감한청년랩을 발간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 청년 6명의 눈높이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 인터뷰하고 기획‧디자인한 책 ‘용감한청년랩’이 발간됐다.

이 책은 지난해 용인시 처인‧기흥‧수지 청년랩에서 청년들이 활동한 체험기를 담은  것으로 용인청년랩의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한 것이다.

책에는 ‘용인청년랩 소개’부터 수지 코워킹룸에서 만난 청년사업가 셀링랩스 심창수 대표와 용인청년랩에서 청년들을 상담하는 이레인재연구소 김보영 대표 등 ‘용인청년랩에서 만난 사람들’ 인터뷰가 담겼다.

또 청년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우수 프로그램을 참가자의 생생한 체험기와 에피소드로 실감나게 풀어냈다. 무료 면접 사진 촬영 프로그램과 집수리 교육 아카데미, 청년 노동자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이다.

시는 시민 누구나 ‘용감한 청년랩’을 열람하도록 600부를 발간해 3개구 청년랩과 용인중앙도서관 등 16개 공공도서관에 비치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올해 3개구 청년랩에서 사회초년생을 위한 경제교육과 소통강화, 주거생활을 지원하는 핏테크(FIT TECH)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