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4.01.09 13:41
8일 오전 점동면행정복지센터와 여주도시공사 본부 사옥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8일 오전 점동면행정복지센터와 여주도시공사 본부 사옥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도시공사가 8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에서 여주도시공사로 새롭게 출범해 지역 균형발전과 개발사업을 한층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점동면행정복지센터와 여주도시공사 본부 사옥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여주시의원,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 여주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출범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공사 미션·비전 선포, 여주도시공사 기(旗) 전달식, 격려사와 축사, 직원 결의식 등 본 행사에 이어 여주도시공사 본부 사옥으로 이동한 후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가 합심하면 역세권 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개발 이익을 우리 지역에 되돌려줌으로써 민선 8기 ‘행복 도시 희망 여주’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여주시에서도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지난해 10월 설립등기를 완료했며, 앞으로 기존 공단에서 수행하던 위탁사업에서 나아가 여주시 지역 현안에 맞는 자체 개발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발전을 주도하고 생산성 확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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