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1.09 18:17
GH사옥 외부 전경. (사진제공=GH)
GH사옥 외부 전경. (사진제공=GH)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 총 4223억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공사 부문은 ▲경기고양 킨텍스로 입체교차로 개선사업 건설공사 432억원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기업이전단지 부지조성공사 393억원 ▲남양주왕숙2 공공주택지구 지구외도로(시도20호선 확장) 공사 317억원 ▲하남교산 기업이전단지(상산곡지구) 부지조성공사 283억원 등이다. 총 29건, 2690억원 규모다.

용역 부문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150억원 ▲화성동탄2 A76-2블록, 78블록 주택건설사업 통합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150억원 등이다. 용역 부문은 총 119건, 1533억원으로, 자세한 발주계획은 GH 홈페이지 ‘정보공개-입찰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조례 및 관련 법령에 따른 지역 제한 입찰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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