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1.10 11:39
화성시청사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청사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2024년 화성시 성인문해교육' 강사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은 시민의 학습격차 해소와 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비문해·저학력 성인 대상 학력인정 문해교육 ‘가나다학교’와 비문해자 학습 모임(화성시민 3인 이상)을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늘배움학교’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4명으로 중학학력인정과정 강사 5명(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 각 1명), 초등학력인정과정 강사 2명(통합과목), 찾아가는 문해교실 강사(통합과목) 7명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 분야별로 상이하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또는 시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교원연수과정 이수 등이다.

지원서는 화성시 평생교육과로 방문·우편 제출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용선 평생학습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강사 인재를 발굴해 비문해·저학력자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성인문해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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