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4.01.10 13:55

8~25일 31개동 방문해 주민과 시정방향 공유·소통
최대호 시장 “시민 의견 귀담아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

1월8일 안양3동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이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1월8일 안양3동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이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동 신년인사회'를 통해 시미의 의견을 직접 듣는 형식으로 새해 시정을 시작한다.

최 시장은 지난 8일 안양1동을 시작으로 이달 25일까지 12일 동안 관내 31개 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 소통한다.

최 시장은 “새해는 스마트·시민·행복의 가치를 더 공고히 하고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왔던 사업들을 가시화할 계획”이라며 “각 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각 지역의 노인회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아파트 주민대표, 주부,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각 동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하고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최 시장은 10일 만안구청과 11일 동안구청을 방문해 구정보고회를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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