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4.01.10 17:05
(사진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가수 정동원이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의 제작자로 변신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JD1이 오는 11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매하고 데뷔한다고 밝혔다.

JD1은 아직 어린 나이인 정동원이 트로트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 낸 독립된 페르소나다.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로서, 2년 여 간의 시간 동안 곡과 안무, 스타일링 등 여러 방향에서 정동원이 참여하며 제작에 공을 들였다.

JD1의 데뷔 싱글 '후 엠 아이'에는 아이유와 오마이걸, NCT127, 이달의 소녀, 아이브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배출한 작곡가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안무는 세븐틴, 있지(ITZY), 스트레이키즈, 보이넥스트도어 등 다양한 케이팝 아이돌의 걸출한 안무를 제작한 모프(MOTF)가 맡았다.

소속사 측은 "JD1이 '학습형 아이돌'을 추구하고 있는 만큼 제작자인 정동원과 함께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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