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4.01.10 17:31
왼쪽부터 김윤선, 이교우, 이윤미 의원, 윤원균 의장, 용인YMCA 김정연 이사장, 김희영, 박병민, 강영웅 의원. (사진제공=용인시의회)
왼쪽부터 김윤선, 이교우, 이윤미 의원, 윤원균 의장, 용인YMCA 김정연 이사장, 김희영, 박병민, 강영웅 의원. (사진제공=용인시의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는 박인철 의원을 비롯한 의원 8명이 용인YMCA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용인YMCA는 의정모니터단 평가를 통해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의 위원 중 각각 2명의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의원들은 각 소관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사업수행과 예산 집행 등의 내역을 세밀하게 살피고, 집행부의 부족함에 대해서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됐다.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용인시의회 의원들은 ▲박인철(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 더불어민주당) ▲신나연(구갈동·상갈동, 더불어민주당) ▲김희영(상현1·3동, 국민의힘) ▲강영웅(풍덕천1·2동,죽전2동, 국민의힘) ▲이교우(신봉동·동천동·성복동, 더불어민주당) ▲이윤미(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박병민(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윤선(비례대표, 국민의힘) 의원이다.

강영웅, 이교우, 박병민, 김윤선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용인YMCA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들은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은 행정사무감사라는 말이 있는데 시민을 위해 진행됐던 사업들이 잘 수행됐는지 살피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였는지 살펴보는 등 의원의 본분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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