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4.01.11 20:41

"올해에는 평택이 대한민국 브랜드가치 1위로 우뚝 서도록 힘 모으자"

원유철 평택시민회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열린 '평택시민회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원성훈 기자)
원유철 평택시민회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열린 '평택시민회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원성훈 기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원유철 평택시민회장은 11일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열린 '평택시민회 신년인사회'에서 '자랑스러운 평택인'으로 선정된 국민대중스타 가수 박상민과 박완규 및 배우 김남주에게 '평택을 빛낸 인물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준영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장에게는 축하영전패를, 서교원 가수에게는 특별공로패를 수여했다.

식전행사로는 '100세 시대 건강특강'으로 비타민C 전문가인 서울의대 이왕재 명예교수의 강의가 펼쳐졌다.

원유철 회장은 "향후에는 해마다 평택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시상할 것"이라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원유철 회장은 "평택은 이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한미연합사의 재배치로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경제와 안보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중추 도시로 자리를 잡았다"며 "시민들이 괘적한 환경속에 삶의 질이 높은 품격있는 최고의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평택 시민회원들이 힘을 모아 올해에는 평택이 대한민국 브랜드가치 1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날 평택시민회 행사에는 김귀열, 박재윤, 김중구, 신광순 역대회장과 유용태 경기도민회장, 신현태 상근부회장, 유지담 전 대법관, 유일호 전 경제 부총리 등 시민회 고문도 참석했다. 

또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홍기원 의원, 유승형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회원 200여명도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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