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4.01.12 11:05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양성평등 노동환경, 일‧삶‧쉼이 조화로운 경북 위해 정진"

사본 -경북광역새일센터 단체사진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여성정책개발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급'에 선정됐다.

경북광역새일센터는 2010년 여성가족부 경북새일지원본부로 지정된 후 도내 8개 새일센터(경산·경주·구미·김천·영주·영천·칠곡·포항)의 사업활성화를 지원하고, 새일센터 미지정 14개 시·군에 취업상담사를 파견해 경력단절예방 및 취·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나의 직장동료 크레딧’ 사업과 사회적경제 컨설턴트 양성, 경북여성창업자 리더과정 운영 등 일‧가정양립 지원 및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2년 연속 표창을 받았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과 일‧삶‧쉼이 조화로운 경북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저출산 극복 및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를 위한 신규 사업으로 ‘초등맘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기업 장려금 지원’ '경북 창업여성 사업역량강화 컨설팅’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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