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규환 기자
  • 입력 2024.01.12 11:45
고령군 대가야읍 소통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고령군 대가야읍 소통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뉴스웍스=박규환 기자] 고령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년 읍·면 소통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11일 대가야읍을 시작으로 ▲덕곡면(12일) ▲운수면(15일) ▲성산면(16일) ▲다산면(17일) ▲개진면(18일) ▲우곡면(19일) ▲쌍림면(22일) 순으로 진행된다.

무려 3주에 걸쳐 총 8일간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는 이남철 고령군수의 군정 운영 방향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고령군은 이번 간담회를 앞두고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 200여개에 달하는 사전 건의사항을 취합해 관련 부서의 검토를 완료한 상태이며, 소통 간담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는 건의사항도 취합 및 검토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대가야읍 소통 간담회 장면. (사진제공=고령군)
대가야읍 소통 간담회 장면. (사진제공=고령군)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정은 공무원들끼리만 운영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군민들과 다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민선 8기 고령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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