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1.12 14:06
오산시의원들이 기관방문 신년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오산시의원들이 기관방문 신년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신년을 맞아 지난 11일 오산상공회의소,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를 차례로 방문해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성길용 의장을 비롯해 이상복, 조미선, 전예슬 의원은 이날 기관 방문을 통해 각 기관 단체장 및 임원들과 민생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들은 오산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관내 자격증 검정시험장 개설 추진현황 ▲기업 내 위반건축물 해결방안 ▲세교 3지구 내 입주기업 대체부지 마련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에서는 ▲신규 개설 경로당 가전제품 구입비 지원 ▲노인의 날 및 회장단 회의 비용 지원 등 노인복지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소상공인 연합회에서는 ▲원동 상점가 문화관광형 육성 공모사업 ▲주거단지 중심 공연행사를 상권 중심으로 장소 변경 건의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성길용 의장은 "올해의 화두도 무엇보다 경제"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집행부와 협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