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1.15 11:15
이상우(오른쪽) ASML코리아 전무와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이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이상우(오른쪽) ASML코리아 전무와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이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ASML코리아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ASML코리아는 동탄 석우동에 위치한 극자외선(EUV)을 이용해 실리콘 웨이퍼에 미세한 회로를 그리는 세계 최대의 노광장비 제조회사로, 동탄 송동에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뉴 캠퍼스'를 건설하고 있다.

ASML코리아는 앞서 지난 2022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4000만원을 화성시에 기탁한 바 있다.

시는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관내 29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ASML코리아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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