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1.16 11:13
수원시 농업기술 보급사업 저면관수베드가 설치된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 농업기술 보급사업 저면관수베드가 설치된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참여자를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농업기술 보급사업은 지속가능한 고품질의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관내 농가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과채류 베드시설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고품질 과수 생산시설 설치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시설 개선 ▲블루베리 친환경 생산 ▲포도 생산 활력화 ▲과채류 품질 향상 등 7개 사업을 지원한다.

수원시 거주자이면서 관내에서 경작을 하는 농업인·단체, 청년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경제·기업→농업→농업기술센터→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2024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참가자 모집

수원시가 다음달 6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도 GRRC연구센터(성균관대·아주대) 등이 참여해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알리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수원기업새빛펀드 5개 운용사가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소개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둘째 출생아 첫만남 이용권 300만원으로 확대

수원시가 출생아에게 일괄적으로 200만원씩 지급하던 ‘첫만남 이용권’을 올해부터 확대한다. 첫째아는 기존처럼 200만원이지만,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을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 지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초과되지 않은 출생아다.

별도 신청기간은 없으나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아동출생일부터 1년)을 고려해 사용종료일 이전(최소 2개월 전)에 신청해야 한다. ‘복지로’,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포인트)로 지급되며, 유흥·사행 업종, 전자상거래 상품권 구매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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