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명수 기자
  • 입력 2024.01.16 11:28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출처=도널드 트럼프 인스타그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출처=도널드 트럼프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 방송이 예측했다.

CNN에 따르면 개표 초반부 트럼프 대통령은 나머지 후보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과반의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선거 조사기관 에디슨 리서치를 인용,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와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2위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디슨 리서치에 따르면 각 후보별 득표율 추정치는 트럼프 전 대통령 59.7%, 헤일리 전 대사 16.4%, 디샌티스 전 주지사 15.8%다.

한편 미국 공화당은 이날 아이오와 코커스로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6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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