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4.01.16 12:46
주광덕(오른쪽) 남양주시장과 김일목 삼육대 총장이 15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오른쪽) 남양주시장과 김일목 삼육대 총장이 15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삼육대학교와 보건복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다(多)학문 분야 자문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일목 삼육대 총장이 두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또 삼육대 교수,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문성 있는 돌봄 복지사 양성 및 돌봄 인력 교육 제공 ▲저출산·고령화, IT·소프트 개발 연구 기회 제공 및 연구자료 공유 ▲청소년·청년 대상 첨단산업 및 6T 산업교육 제공 등이 담겼다.

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74만 남양주시민에게 한층 더 높은 복지서비스와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상호 상생 협약을 통한 시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양주시와 상호협력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 등을 운영해 시민의 교육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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