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1.16 14:12
KT와 후원 재계약한 이강인의 'KT x 갤럭시 신모델'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KT)
KT와 후원 재계약한 이강인의 'KT x 갤럭시 신모델'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KT)

[뉴스웍스=정승양 대기자] KT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과 후원 재계약을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KT는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대회 최우수선수상 격인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과 첫 후원 계약을 맺고 그해 ‘당신의 초능력 KT 5G’라는 광고모델로 이강인을 기용했다.

이후 이강인 지난 6년간 KT 광고모델로 상품·브랜딩 홍보, 고객 프로모션 등에 나섰으며 지난해 출연한 광고는 누적 조회수 약 3700만회를 기록했다.

KT는 오는 19일 이강인과 프랑스에서 촬영한 'KT x 갤럭시 신모델' 광고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며, 친필 싸인볼 등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부사장)은 "이강인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이번 후원 재계약과 관련 "KT와 함께하게 돼 개인적으로도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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