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4.01.17 14:26
영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오는 22일부터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혁신 성장에 힘을 보태고자 ‘중소기업 기술인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대상은 올해 기술인증을 취득한 지역 내 중소기업이며, 기술인증 평가수수료 및 검사료 전액(부가세 제외)을 기업 당 최대 100만원까지 연중 1회에 한 해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 인증분야는 혁신부문(이노비즈·메인비즈·KOSHA-MS), 벤처부문(혁신성장기업·벤처투자기업·연구개발기업), 기술부문(신기술·신제품) 등 3개 부문 8개 항목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기술인증은 중소기업의 기술 신뢰도를 높이는 첫걸음이 되는 만큼, 관련 예산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연중 수시로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영천시청 기업유치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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