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4.01.18 09:00
'SG골프 펀펀 매치 시즌5' 조별 풀리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SG골프)
'SG골프 펀펀 매치 시즌5' 조별 풀리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SG골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SG골프 펀펀 매치(FUNFUN MATCH) 시즌5’의 조별 풀 리그가 마무리됐다.

'SG골프 펀펀 매치 시즌5'는 지난해 12월 3일 1회를 시작으로 총 30회로 구성되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Golf&PBA 채널과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IB SPORTS 채널을 통해 방영 중이다.

'SG골프 펀펀 매치 시즌5'는 'SG골프 필드'를 통해 스크린 예선을 통과한 총 KPGA 프로 8명, KLPGA 프로 8명 중 남녀 1명씩 한 팀이 되어 2개 조 풀 리그 방식으로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을 통과한 각 조의 1, 2위의 최종 4팀은 2월로 예정된 챔피언전 본선 토너먼트에서 최종 챔피언 트로피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새로운 얼굴이 많아진 이번 'SG골프 펀펀 매치 시즌5'는 이전보다 프로들의 스크린골프 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진 가운데, 치열하게 승점이 물고 물리는 접전 속에서 본선 토너먼트 진출팀이 가려졌다. 

끈끈한 팀워크와 상대 팀을 겨냥한 전략적 견제가 어우러지며 매 경기 한 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운 접전이 이뤄졌다. 특히 우승을 향한 절실함을 바탕으로 특유의 재미까지 입소문이 나며 시청률도 꾸준하게 상승 중이다. 

SG골프 정규철 팀장은 “SG골프 펀펀 매치 대회는 SG골프에서 주최하는 프로들의 스크린골프 대회"라며 "앞으로도 더욱 실력 있는 프로를 발굴하는 데 노력하고, 더욱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대회를 진행해 SG골프가 스크린골프 브랜드로 더 친숙하게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대회가 끝날 때까지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