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4.01.18 09:58
안산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중소기업에 1700억원 규모의 경영육성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장 또는 사업장이 안산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으로, 업체별 융자 한도액은 ▲운전자금 5억원 ▲창업자금 5000만원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지원자금 2000만원이다.

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위해 협약한 금융기관은 ▲IBK기업은행 ▲NH농협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등 총 7개다. 해당 은행이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실시하고, 시는 이자를 2.5~2.8%까지 보전한다.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나 신용이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을 위해 실시 중인 안산시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경우 업체당 3억 원(추천한도)을 지원한다. 협약기관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시정 안내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