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4.01.18 11:30
이재형(왼쪽 세 번째) 수원지역건축가회 회장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이재형(왼쪽 세 번째) 수원지역건축가회 회장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지역건축사회가 "지역 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수원지역건축사회 이재형 회장과 임원진은 지난 17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수원시지역건축사회는 2018년부터 이날까지 6회에 걸쳐 장학기금 2800만원을 수원시에 기탁했다.

수원수목원 가든음악회 26일 개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4년 수원수목원 가든음악회 '1월의 어느 멋진 날'이 오는 26일 낮 12시30분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에서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금관 5중주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등 5~6곡을 연주한다. 음악회는 30분 동안 진행된다. 수원수목원 입장료를 내고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날 음악회를 시작으로 4월 5일(영흥수목원 전시온실), 7월 26일(영흥수목원 책마루), 8월 23일(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가든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추가 공모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공모한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올해 1월 1일부터 44개 동으로 확대하면서 돌봄서비스 수요가 늘어나자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

수원새빛돌봄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 응모할 수 있다. 방문가사(신체활동·가사지원 6개소, 대청소 2개소) 8개 기관, 동행지원 6개 기관, 심리상담 6개 기관 등 총 20개 기관을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검색창에서 ‘수원새빛돌봄'을 검색해 공고문을 볼 수 있다.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수원시청 돌봄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1차 내부심사(정량평가)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종합평가) 심사를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한다. 평균 70점 이상을 받은 기관 중 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상수도사업소-반딧불이 연무시장, 상생협약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와 반딧불이 연무시장이 지난 17일 연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반딧불이 연무시장은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상수도사업소는 모든 직원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연무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점심 식사, 사무용품 구매 등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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